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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 성관스님 작성일2025.09.28 조회157회 댓글0건본문
계룡산 신원사 불교대학 16기 강의
인과법
살아가면서 우리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가로막는 장애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장애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바라보고 또 해결해야 하는지를 업과 업식과 업력 그리고 업장으로 풀어서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우리 중생은 과거 전생부터 나고 죽고를 반복해 윤회하면서 알고도 짓고 모르고 수없는 업을 지으며 업보중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모든 인연의 상황들은 내가 지은 모든 업을 통해서 내가 받는다고 해서 자작자수(自作自受)라고 말합니다.
이 인과법은 부처님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인과를 믿지 않으면 불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과법은 원리로 보면 너무도 간단합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납니다.
그래서 인과법은 확연해서 콩을 심어 놓고 “관세음보살님 산왕대신님 팥주세요”한다고 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왜 불보살님과 산왕대신님에게 기도를 하는가?
1. 시절인연을 맞추는 것.
예를 들어 진급기간 전에 내가 지은 업에서 복을 받거나 진급기간 지난 후에 받게 된다면 복을 받아도 소용이 없을 것인데 내가 지은 복을 딱 필요한 그때 받도록하는 인연이 지어지게 조파수를 맞추듯 그러합니다.
2. 밝은 지혜를 갖추게 하는 것.
콩이 필요하면 콩을 심는 인연을 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신구의 삼업 즉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팥을 심고 있는지 콩을 심고 있는지 순간 순간 알아차려 볼 일입니다. 콩을 심어 놓고 팥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를 살펴서 콩을 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지었던 업, 이 삼업은 습관이 되는데, 이것을 업습 또는 훈습이라고도 말하는데, 예를 들어서 삼겹살집에서 밥을 먹고 오면 온 옷에 고기 냄새가 베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지은 신구의 삼업이 내 삶의 향기와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은 이 업의 강력한 힘인 업력은 우리를 이리 저리 이끌고 다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그 업의 강한 힘은 마치 담배피는(업) 이들이 니코틴 때문에 건강이 나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는 있지만 끊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유혹, 떨칠 수 없는 그 강한 힘을 업력이라고 말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 폐가 썩는 것처럼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업의 장애를 업장이라고 말합니다.
(업→업습→업력→업장)
우리는 머리로, 이치로는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 이 힘 즉 업력이 생사를 윤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업력에 이끌려 다니는 삶.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야하는데
업에 이끌려서 사는 것이 중생의 삶입니다.
내가 나의 진정한 주인 노릇 잘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매주 토요일 2시 계룡산 신원사 불교대학과 매주 일요일 2시는 경전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인연을 지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계룡산 신원사 불교대학과 경전반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인과법
살아가면서 우리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가로막는 장애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장애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바라보고 또 해결해야 하는지를 업과 업식과 업력 그리고 업장으로 풀어서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우리 중생은 과거 전생부터 나고 죽고를 반복해 윤회하면서 알고도 짓고 모르고 수없는 업을 지으며 업보중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모든 인연의 상황들은 내가 지은 모든 업을 통해서 내가 받는다고 해서 자작자수(自作自受)라고 말합니다.
이 인과법은 부처님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인과를 믿지 않으면 불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과법은 원리로 보면 너무도 간단합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납니다.
그래서 인과법은 확연해서 콩을 심어 놓고 “관세음보살님 산왕대신님 팥주세요”한다고 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왜 불보살님과 산왕대신님에게 기도를 하는가?
1. 시절인연을 맞추는 것.
예를 들어 진급기간 전에 내가 지은 업에서 복을 받거나 진급기간 지난 후에 받게 된다면 복을 받아도 소용이 없을 것인데 내가 지은 복을 딱 필요한 그때 받도록하는 인연이 지어지게 조파수를 맞추듯 그러합니다.
2. 밝은 지혜를 갖추게 하는 것.
콩이 필요하면 콩을 심는 인연을 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신구의 삼업 즉 몸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팥을 심고 있는지 콩을 심고 있는지 순간 순간 알아차려 볼 일입니다. 콩을 심어 놓고 팥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를 살펴서 콩을 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지었던 업, 이 삼업은 습관이 되는데, 이것을 업습 또는 훈습이라고도 말하는데, 예를 들어서 삼겹살집에서 밥을 먹고 오면 온 옷에 고기 냄새가 베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지은 신구의 삼업이 내 삶의 향기와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은 이 업의 강력한 힘인 업력은 우리를 이리 저리 이끌고 다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그 업의 강한 힘은 마치 담배피는(업) 이들이 니코틴 때문에 건강이 나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는 있지만 끊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유혹, 떨칠 수 없는 그 강한 힘을 업력이라고 말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 폐가 썩는 것처럼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업의 장애를 업장이라고 말합니다.
(업→업습→업력→업장)
우리는 머리로, 이치로는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 이 힘 즉 업력이 생사를 윤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업력에 이끌려 다니는 삶.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야하는데
업에 이끌려서 사는 것이 중생의 삶입니다.
내가 나의 진정한 주인 노릇 잘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매주 토요일 2시 계룡산 신원사 불교대학과 매주 일요일 2시는 경전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인연을 지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계룡산 신원사 불교대학과 경전반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내마음 관세음
날마다 좋은날






